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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생·활(生·活)’ 개최생기와 활기, 일상을 도민과 함께 나누는 가족 단위 전시로 새해 열어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최정주)은 1월 31일(목)부터 3월 31일(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생·활(生·活)’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10돌을 맞이한 제주도립미술관의 포문을 여는 전시로, 미술관의 지난 10년을 되새기고 새로운 10년을 향한 다짐을 전달하는 전시이다. 전시명 ‘생·활(生·活)’에는 ‘생기 있고 활력 있는 미술관’, ‘도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미술관’이 되고자 하는 미술관의 희망이 담겨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2009년 제주도민과 미술관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개관하였다. 지역대표미술관으로서 도 내외 우수작가를 초청하여 기획전을 다수 추진해 왔고, 전시 및 작품 수집을 통해 지역작가를 연구하고 조명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또한, 타 시도미술관과의 협력망 구축 사업 등을 통해 거점 미술관으로서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하지만 시행착오 과정에서 따가운 질책을 받기도 했다. 미술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시금 초심을 잡아 나아가는 당찬 포부를 보여주고자 한다.

전시는 ‘10×10 생활’, ‘10×10 소통’ 섹션으로 구분하여 구성된다. ‘10×10 생활(1층 전시실)’에는 생기와 활력을 공유하고자 하는 미술관의 행보를 상징하는 미디어 설치 작품들이 대거 전시된다. ‘10×10 소통(2층 전시실)’에서는 도민과 관람객의 일상을 가깝게 나누고 함께 소통하고자 하는 미술관의 희망을 담은 작품들이 자리한다.

참여 작가는 박기원, 윤제호, 이배경, 김영섭, 이예승, 엄익훈, 정세용, 양정욱, 김병호, 김가람, 배윤환, 홍승혜, 심래정, 팀보이드, 독한녀석들 등 15팀 18명이다.

설치, 미디어, 회화, 조각 등 장르를 불문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작가들로, 작품 속에 담긴 메시지들을 재해석하는 과정은 관람객들에게 큰 재미를 줄 것이다.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빛과 그림자’가 예정되어 있다. OHP(Overhead Projector)를 이용하여 물질의 투명성과 색채, 문자와 단어, 질감, 구성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전시이다. 시민갤러리에서 전시 기간에 상시 진행되며 남녀노소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전시 개막식은 1월 31일 오후 4시 미술관 로비에서 열린다. 전시 및 참여 작가 소개, 전시 관람 등이 있을 예정이다.

제주도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힘찬 발걸음으로 도민과 관람객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놀이터’로, 일상생활의 생기를 전하는 ‘활력 충전소’로, 미래의 꿈과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창의의 거점’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생·활(生·活)’전은 도민과 함께 이러한 지향점을 향해 출발하는 미술관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제주광장  jeju@jejuope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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