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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2회 제주국제건축포럼’ 개막원희룡 지사, “지속가능 도시생태계 조성, 국내외 전문가 참여 기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018 제주국제건축포럼’ 개회식에 참석해 “제주가 마주하고 있는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데 국내외 건축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가 공동주최하고, 제주국제건축포럼 조직위원회(위원장 원희룡)가 주관하는 ‘2018 제2회 제주국제건축포럼’이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는 최근 몇 년간 인구와 관광객, 그리고 투자와 개발이 크게 늘면서 경제성장을 이뤄냈지만, 그 이면에는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개발과 보존의 갈등, 새로운 도시 건설에 따른 원도심 쇠퇴, 사회 인프라의 한계, 주민들의 삶의 질 악화와 같은 부작용도 존재한다”며 “이는 세계 유명한 관광도시들도 겪고 있는 문제”라고 부연했다.

원희룡 도지사는 “급격한 성장으로 인한 사회, 경제,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과정이 제주도가 당면한 과제”라면서 “주민의 행복도를 높이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제주를 꿈꾸고 있다”며 제주가 추구하는 도시정책에 대해 밝혔다.

원희룡 도지사는 “포럼을 통해 제주와 글로벌 관광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이 진지하게 논의되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많은 지혜와 의견들이 교환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제주국제건축포럼에 참석한 국내외 건축전문가들을 격려했다.

제주국제건축포럼은 제주건축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건축·도시가 안고 있는 공동의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2년마다 개최되는 제주 유일의 국제 건축행사다.

2016년에 이은 ‘2018 제2회 제주국제건축포럼’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29일은 사전행사로 국내 주요도시가 참여하는 ‘도시⋅건축 정책교류 세미나’, 30일 본 행사에는 해외 유명건축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건축의 현안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주제 강연 및 자유토론’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12월 1일에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도내 주요마을을 둘러보는 ‘공식투어’가 운영된다.

포럼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알레한드로 자에라 폴로(스페인), 윌리 뮐러(스페인), 삼부이치 히로시(일본), 리우 지아쿤(중국) 등 해외 유명건축가와 국내 주요도시 건축전문가, 국내 건축단체 임원 및 회원 등 국내·외 건축관련 인사 700여명이 참석한다.

제주광장  jeju@jejuope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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