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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주여성주의 릴레이 특강제1강“4·3 말하다보민, 살아난다”성료

제주여성가족연구원과 달리도서관이 공동주최한 “2018년 제주여성주의 릴레이특강”제1강좌 “4·3 말하다보민, 살아난다”가 지난 7월 4일(수) 성황리에 마쳤다.

제1강좌는 역사적 구술 기록 작업 및 대중교육화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동영상(영화「쉰들러 리스트」의 일부분)을 시작으로 「제주 4·3 생존자의 트라우마 그리고 미술치료」공동저자인 김유경 선생이 슬라이드를 넘기고, 김인근 선생님이 미술치료 과정에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보면서“4·3전 어린 시절”, “4·3 시작되다”, “가족, 그리움”, “마음의 변화”등 네 부분으로 나누어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청중들은 생존자의 직접적 이야기에 큰 충격과 울림을 받았고, 김인근 선생님이 오늘날 “말 할 수 있는 용기”를 내주신 것에 감동했다. 김유경 선생님은 오늘과 같은 4·3 생존자와 시민이 소통하는 자리가 더욱 많아져야 하며, 향후 4.3 생존자의 트라우마 치유는 생존자의 감정에 깊이 공감하고 그것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1강좌에 이어 이번 주 7월 11일(수) 저녁 7시에 개최되는 제주여성주의 릴레이 특강 제2강좌는 페미니스트 문화평론가인 손희정 선생님께서 “페미니즘 리부트 : 신자유주의, 한국영화, 젠더”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한국영화를 젠더관점에서 깊이 있게 읽어낼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제2강좌도 강사의 특강이 끝난 후 소감 나누기 등 모두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석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참석자 신청은 달리도서관(064. 702. 0236)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광장  jeju@jejuope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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