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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선언 4주년 기념행사, 100여 개 도시서 다채롭게 열려

‘세계평화선언 4주년 기념행사 및 전쟁종식 평화 걷기대회’가 41개 국가 106여 개 도시(2017년 6월 22일 기준)에서 다채로운 모습으로 열렸다.

각 도시의 지역 단체들과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이 연합하여 평화 걷기는 물론 각 지역 시민들에게 전쟁 종식과 평화를 촉구하는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세계평화선언 기념일은 2013년 5월 25일 ‘세계평화선언문’ 공표 이후 해마다 세계 주요 도시에서 청년들을 중심으로 기념되고 있다. 선언문은 국가, 인종, 종교를 초월하여 지구촌의 모든 사람들이 평화의 사자가 되어 서로 화합하고 평화를 이루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5월 20일에서 6일 17일까지 미국, 중국, 독일, 말레이시아 등에서 열린 행사 중 특히 태국 방콕, 남수단 카푸키, 미국 로스엔젤레스 행사가 눈길을 끈다.
세계 100여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기념행사는 청년들을 주축으로 시민들이 주도한 적극적인 프로그램으로 그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 여타 평화행사들과 구별되고 있다.

 

* 태국 방콕 ‘평화 문화 전파’, 2500명 학생들 카드섹션 공연

태국 사트리 왓 압손 사완 여자고등학교(Satri Wat Absorn Sawan School)에서 5월 25일 ‘평화 문화 전파'행사가 열렸다.

총 2500명이 평화 걷기, 평화를 주제로 5개 국어 스피치, 카드섹션 평화 바디 퍼포먼스, 포스트잇 평화메시지 쓰기 이벤트에 참여했다.

시리콘 수쿰 사트리 왓 압손 스쿨 이사장은 (Mr.Sirikorn Sukum, the Director of Wat Apsorn Sawan) “HWPL의 평화 행보에 대해 감동을 많이 받았고 , 평화 문화를 태국에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에미리 투스 스리나카린 스카웃 클럽(Srinakharin scout club) 회장은 “태국의 학생들에게 이러한 평화행사는 좋은 교육 자료가 된다”고 말했다.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세계평화선언문 4주년 평화걷기 행사

5월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종교부청사 앞 거리에서 세계평화선언문 4주년 평화걷기 행사가 열렸다.

ISNU, IPPNU, IPNU 등 14개의 단체가 연합한 이 행사에 약 600명의 시민이 참여하였다.

폭력적 극단주의 지양 캠페인, DPCW지지 서명 부스, 협력 단체에서 진행한 학교 폭력 종결 캠페인, 인도네시아의 6대 종교를 대표하는 청년들의 화합 퍼포먼스(이슬람, 불교, 힌두교, 기독교 참석)와 걷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었으며, 협력단체로 참석한 NEW INDONESIA 단체에서는 행사에 필요한 티셔츠와 식사를 제공해 주었다.

행사에 참석한 엘자 시아리에프 (Elza Syarief, Himpunan Advokat Pengacara Indonesia(HAPI) 인도네시아 법률 변호사 협회장)는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걷기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고, 청년들이 직접 평화를 위해 행사에 참석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우리 단체도 함께 행사 및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하리 뿌르완토 (Hari Purwanto, College of National Intelligence 국가 지능대학교 총장)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되는 IPYG 행사에 참석 할 것이다”고 말했다.

 

*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청년 지도자들이여, 미래를 향해 힘을 발휘하자

5월 26일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코스모포인트 대학에서 (Cosmopoint College Johor Bahru) 열린 ‘청년 지도자들이여, 미래를 향해 힘을 발휘하자(Youth Leaders, Driving The Future Force)’는 주제로 세계평화선언 4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사단법인 HWPL과 IPYG가 말레이시아 청년들과 함께 추진한 당일 세미나는 소통의 극(極)과 극(極)을 체험할 수 있는 ‘부정적 소통과 긍정적 소통의 결과’ 부스를 개최함으로 시작됐다. 본 행사에서는 서로 다른 성격의 10개 단체대표자들을 포함 100여명의 인파가 모여 청년지도자들의 시대적 역할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이어진 6명의 대표 스피치 세션 또한 ‘말레이시아에서의 평화와 평화를 위한 나의 노력’, ‘미래 지도자로서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평화와 청년의 공존관계에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번 행사에 청년단체 대표로 참석한 말레이시아 인도계 청년 의회(MIC Youth) 최고정보관리자 니사즈 파타(Nishaj G. Patah) ‘대부분이 일하는 날이라 시간을 내서 참여했음에도 너무나 좋은 평화의 장(場)이었고 청년들의 환상적인 움직임에 또 만나길 고대 한다’ 며 다음을 기약했다.

금번 행사 이외에도 말레이시아에서는 2017년 말레이시아 국가사업인 ‘글로벌 평화 리더십 프로젝트(Global Peace Leadership Program)’와 ‘HWPL 국제법촉구위원회’처럼 추진력 있게 평화를 촉구해 줄 수 있도록 청년 평화 위원회 창출에 힘 쓸 예정이라고 한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주요 단체 및 인사들로 정신 영감 단체의 아카데미의 하지크 자카리아(Inspire Mind Academy, Muhammad Haziq Zakaria)를 포함하여 코스모포인트 조호르바루 대학(Cosmopoint College Johor Bahru), 시티 글로벌 조호르(Sithi Global Johor), 조호르바루지역 HWPL 국제법촉구위원회, 파시아 구당 인도계 말레이시아 청년 협회(Malaysian Indian Youth Council Pasir Gudang), 이크랍 청년(IKRAM Youth) ,말레이시아 인도계 청년 의회(MIC Youth) , 키와니스(Kiwanis) 등이 있다.

 

* 중국 남경을 비롯해 20개 도시에서 세계평화선언 4주년 기념행사 열려

5월 27일, 중국. 남경의 금령중학교대산분교 에서 평화의 꽃이 다시 한번 피어났다.

2차 세계대전 때 일본군 점령으로 보다 큰 아픔을 겪었고 남경대학살(Nanjing Massacre) 같은 참혹한 역사의 순간도 있었던 이곳에 금령중학교대산분교와 HWPL, IPYG공동 주최로 세계평화선언문 4주년 기념 및 폭력극단주의 근절과 평화문화 전파를 위한 행사가 열렸다.

참석인사들로는 왕경회(Wangjinghui) 금령중학교대산분교 교장과 완건령(Wang Jianling) 오사보(Wuxiaobo) 등 문화전파 관련 분야 회장 및 HWPL, IPGY 담당자, 그리고 200여명 금령중학교 학생들로 함께 평화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과 인사들은 폭력극단주의 어떻게 근절 할 것인가? 청소년은 어떻게 전쟁으로부터 침해를 받지 않을 것인가 등 평화 관련한 주제로 토론 회의를 가졌다.

장대예(ZhangDayi) 학생은 “중국은 안전한 국가라고 하지만 아직도 신강 등 지역에서 폭력 및 테러 사건들이 발생한다”며 학생들부터 시작하여 테러와 폭력을 근절 할 것을 주장 했다.

이 후 참석자들은 국제평화문화예술작품전을 가지고 또 학생들과 함께 평화걷기대회도 진행했다.

폭력극단주의 근절 토론회의에서 학생들은 큰 관심을 보이면서 한번도 생각 해 보지 않은 이런 평화 주제에 대하여 많은 의견들을 발표했다.

왕경회 금령중학교대산분교 교장은 “조화로운 사회、평화세계의 건설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평화교육을 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 HWPL이 하고 있는 평화교육 사업에 계속 함께 할 것이다”고 했다.

이날 남경뿐만 아니라 북경, 상하이, 칭다오 등 중국 20개 도시에서 세계평화선언 4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 남수단 주바, 세계평화선언 4주년 기념행사 및 전쟁종식 평화 걷기 대회

남수단의 수도 주바 카푸키 중고등학교(KAPUKI senior secondary school)에서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5일 ‘세계평화선언 4주년 기념행사 및 전쟁종식 평화 걷기 대회’가 열렸다.

마코이 유니스 쿠옹(Makoy Yuahnis Kuong) 국가발전사업 단체의 평화 프로젝트 담당자는 “지도자들이 오늘 이 평화를 울부짖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가 서로를 포용하고 실질적인 노력을 해 나갈 때 평화가 이루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유엔난민캠프 대표로 참석한 비니 콰지엔 남수단 난민 청년 포럼 단체장은 주바의 각 학교 학생들이 작성한 500장의 평화 메시지 카드를 전달 받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순지 임마누엘(Sunge Emmanuel)은 “우리 평화의 사자가 되어 우리의 목표를 이루고, 꿈을 이루자. 우리 청년이 어떻게 이 전쟁의 나라를 평화의 나라로 바꾸었는지 후대에 들려주자”고 전했다.

 

* 미국 로스엔젤레스, 세계평화선언 및 평화걷기 4주년 기념행사 “토크 앤 워크”

미국 로스엔젤레스 다운타운 플러튼에서 5월 20일 ‘세계평화선언 및 평화걷기 4주년 기념행사 - 토크 앤 워크’가 열렸다.

평화 걷기와 함께 축제 분위기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500여 명의 지역 시민이 참여했다.

참석자 중 루벤 마타 스탠드 개발 훈련 창시자는 “이곳에서 개개인의 사랑과 열린 마음의 힘을 보았다. 세계 각 지역에서 모인 우리는 평화를 만들기 위해 이곳에 와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 미국 뉴욕, 세계평화선언 4주년 기념행사 및 전쟁종식 평화 걷기대회

미국 뉴욕 다그 하마숼드 플라자에서 5월 24일 세계평화선언 4주년 기념행사 및 전쟁종식 평화 걷기대회가 열렸다. 오도 테비 유엔 대표부 배누아투 대사와 로트 잔지 유엔 대표부 말라위 차석대사, 하피다 발랄루이 모로코 아메리칸 협회 단체장 등 1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로트 잔지 유엔 대표부 말라위 차석대사는 “평화를 이루는데 청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우리의 신념, 가치, 인종, 철학의 다양성을 극복해야 한다. 이런 차이가 전쟁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렇게 함께 평화 운동을 함으로써 폭력의 원인을 사랑과 관용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조화롭게 사는 것이 평화를 이루는 방법이다”고 했다.

 

* 독일 프랑크 푸르트 뢰머 광장, 평화로 물들다

5월 27일 독일 프랑크 푸르트 뢰머광장(Romer Plaza, Willy-Brandt Plaza)에서 세계평화선언 4주년 기념 평화걷기 행사가 개최되었다.

페이스페인팅, 플래쉬몹, 드럼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함께 ‘폭력적 극단주의 예방’을 위한 설문 및 평화걷기를 하며 시민들과 함께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를 위해 전진하겠다는 마음을 다짐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게노트 레나트 독일 평화협회 연구소장(Gernot Lennert/ DFG-VK, Research Director)은 “이렇게 많은 청년들로 구성된 평화단체 행사 참석은 처음이다. 우리 단체는 조금 무겁고 심각한 분위기의 평화운동을 하는데, HWPL과 IPYG는 밝고 신나는 분위기로 평화운동을 하는 것이 색달랐다. 평화를 이루는 HWPL의 국제법 제정 사업 활동에 대해 더 많은 공부와 연구를 해볼 것이며 HWPL과 많은 협업을 통해 평화를 만들고 싶다”라고 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크리스티나(Kristina)씨는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폭력적 극단주의 부스 체험이다. 폭력적 극단주의는 상당히 예민한 문제라서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이 주제에 대한 대화를 꺼려한다. 하지만 이 행사에서는 이 문제를 가지고 자세하게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다. 서로 대화를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HWPL과 IPYG가 그것을 가능하게 할 것 같다”고 했다.

제주광장  jeju@jejuope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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