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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에 몰린 관광시장.....中관광객 83%가량 감소

사드배치의 대한 보복조치로 지난 15일 이후 본격적인 한국관광 금치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 관광업계의 피해도 막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를 찾을 중국 관광객은 지난해 2만 197만명인 것과 대조적으로 3253명으로 83%가량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관광 금지조치 이후   중국 단체관광객 예약 취소건은 30개 여행사의 11만7828명이이 취소했다. 잇따라 항공편은 17개 도시에서 98편이 감편되거나 운항 중단됐으며, 크루즈는 총 200회의 기항이 취소됐다.

이미 잠재적 관광수요는 거의 빠져나간 것으로 제주지역의 피해도 커지고 있다.

최근까지 중국인 관광객을 전문으로 운영하던 여행업, 식당, 쇼핑센터 등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관련 책임자를 제외하고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무급휴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반해 내국인 대상 관련 사업체는 중국관광객이 감소하면서 내국인 수요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관광객은 10만9373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중 방문했던 10만3597명에 비해 5776명 늘어난 것이다.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전세버스, 호텔, 관광지, 외식업, 내국인쇼핑센터 등도 4월 이후 내국인 수요증가가 흐름을 탈 것으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미현 취재기자  jeju@jejuope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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