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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병 100원, 맥주병 130원’ 빈병보증금 챙기세요마트 및 편의점 등 적극적 빈병 반환으로 자원절약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소주병은 40원에서 100원으로, 맥주병의 경우 50원에서 130원으로 종전 대비 2.5배 인상했다면 적극적 빈병 반환으로 자원 절약을 당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1월 1일 이후 생산된 제품의 빈병 값이 인상됨에 따라 도내 마트나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도 보증금을 환불받으려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소비자는 2017년 1월 1일 이후 생산(출고)된 제품의 빈병을 소매점에서 반환할 때 인상된 보증금(소주병 100원, 맥주병 130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그 이전에 생산(출고)된 제품의 빈병을 반환받을 경우에는 종전의 보증금 가격(소주병 40원, 맥주병 50원)을 받는다.

보증금을 환불받으려는 소비자는 빈병에 깨진 부분이 없는지 여부와 병속에 이물질이 없는지를 확인한 후 가까운 마트나 편의점, 대형마트 등 소매점에 가서 보증금 환불을 받을 수 있다.

구매한 매장이 아니더라도 빈 용기를 환불받을 수 있으나 30병을 초과하는 많은 양을 환불받을 경우에는 판매점에서 해당 판매점에서 구입한 영수증 제시를 요구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가능한 구매한 곳에 가야 환불을 받기 쉽다. 단, 유흥음식점용 소주․맥주병인 경우에는 환불을 받을 수 없다.

또한, 환불받기 전 병에 부착된 라벨의 보증금값을 보고, 신병과 구병을 구분해 요청하면 보다 빠르게 환불을 받을 수 있다.

보증금 환불 요청을 받은 마트나 편의점 등 소매점에서는 빈용기 회수를 위한 시간이나 날짜를 특정할 수 없고 영업시간에는 언제든지 환불해 주어야 한다.

매장에서 판매하지 않는 회사의 빈용기일지라도 환불해 주어야 한다. 다만, 깨지거나 이물질이 있는 빈용기 환불을 요청할 경우에는 이를 거부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양한식 생활환경과장은 “소비자는 적극적인 빈병 반환으로 소비자가격에 포함된 보증금을 되돌려 받고, 소매점은 반환절차상 다소 애로사항이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빈병 반환의 의무를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소비자와 소매점간 상호 신뢰하에 이 제도가 더욱 활성화되면 자원절약을 통한 자원순환사회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현 취재기자  jeju@jejuope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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