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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주도는 눈밭....여객선 결항·항공기 지연

제주도는 이틀째 대설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항공기가 지연되고 여객선 운항은 통제됐다.

10일 제주지방기상청은 오전 7시 현재 윗세오름 48㎝, 진달래밭 40㎝, 어리목 25㎝, 아라 5㎝, 성산 2.5㎝, 제주 1.5㎝, 서귀포 1.5㎝ 등의 눈이 쌓였다.

한라산 입산이 이틀째 전면 통제됐다. 산록도로부터 1100고지는 대·소형 차량운행이 모두 통제되고 산천단부터 양마센터까지의 516도로는 월동장구를 갖춘 대형차량만 운행이 가능하다.

제주도 육상 전역에는 강풍주의보로 지점별 최대순간풍속이 고산초속 29.5m, 마라도 24.9m, 윗세오름 초속 22.1m, 제주 초속 19.9m 등을 기록하는 등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이에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에도 일부 차질이 빚어졌다. 난기류와 강풍에 윈드시어·강풍특보로 전날 아시아나항공 OZ8198편 등 8편(국내선 2·국제선 6)이 결항하고, 85편(국내선 81·국제선 4)이 지연 운항했다.

공항 관계자는 "광주와 무안 등에 대설특보가 발효돼 이들 노선의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공항에 오기 전 해당 항공사에 운항 계획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미현 취재기자  jeju@jejuope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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